자존감1 [생각] 2012.11.07 '자기 관리' 자기 관리 인터넷으로 59세의 서울대학교 한 외과 의사가 꾸준히 운동하여 근육질 몸매로 상반신 누드 사진을 찍고 4개 언어능력 고급 시험에 모두 합격하였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기사에서는 '60세가 되기 전에 이루고 싶던 목표를 정하고 5년 전부터 그 목표를 향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라고 합니다. 자기가 설정한 목표에 도달하기 5년 전부터 꾸준히 노력하시는 모습에 정말 대단한 분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내가 이렇게까지 이 분을 대단하냐고 느끼는 이유가 이 분에 비하면 저는 시기적으로 30대 초반으로 인생의 황금기에 있는데 자기 관리라고 따로 하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회사에 출근해서 다소 느슨하게 일하고 퇴근하면 술 한 잔 하거나 피곤해서 그냥 자는 게 일과였는데 인생의 황금기를 자기 관리 없이 .. 2022. 9.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