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2014.01.19 '어바웃 타임'

이번 포스팅은 명작이라 불리는 2013년 작품 '어바웃 타임'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따뜻하게 그림 영화이며 인터넷에서 영화평이 너무 좋아서 영화를 선택하는데 주저하지 않았던 영화입니다.

주인공 팀(도널 굴리슨)의 가정에는 비밀스러운 집안 내력이 있었습니다.

그 비밀스러운 집안 내력은 바로 이 집안의 남자들은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팀(도널 굴리슨)은 너무나 사랑하는 여자 매리(레이첼 맥 아담스)를 만나기 위해 시간여행을 합니다.

과거로 돌아가 매리(레이첼 맥 아담스)를 만나고 매리(레이첼 맥 아담스)와 사랑을 나누고 매리(레이첼 맥 아담스)에게 프러포즈를 합니다.

팀(도널 굴리슨)은 사랑하는 여동생을 위해서도, 사랑하는 아버지를 위해서도 시간여행을 합니다.

영화에서는 가족이 된 매리(레이첼 맥 아담스)를 포함하여 주로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시간을 여행하는 팀(도널 굴리슨)을 보여주면서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영화 '노트북'을 만든 연출진이 제작한 작품이라 영화 '이프온리' 같은 이야기일 거라 생각하였지만 '어바웃 타임'은 영화 '이프 온리'를 뛰어넘어 연인보다는 가족의 사랑에 대한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팀(도널 굴리슨)은 시간여행을 하면서 스스로 느끼는 바가 있었고 그 이후로는 시간 여행을 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지금 느끼고 숨 쉬는 이 순간을 위해 시간여행을 하였고 오늘 하루를 나의 특별하면서도 평범한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며 완전하고 즐겁게 매일 지내려고 노력할 뿐이다...

라는 것을 느끼고는 하루하루 매 순간마다 노력하고 감사하며 지냅니다.

영화 제목을 직역을 하면 '시간에 대하여'라는 뜻인데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시간이지만 어떤 태도로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지 잘 보여줘서 시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지금 이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고 평등하다.

지금 내 상황이 어떠하든 이 순간을 가장 특별하면서도 마지막 날이라 생각하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며 주변 사람들을 사랑하며 즐겁게 살아갑시다.

마음이 너무 따뜻해지는 영화였으며 주변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리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저의 평점 5점 만점에 4.5점을 줄 수 있는 아주 잘 만든 영화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