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클로버필드'라는 영화 포스팅입니다.
만화판을 실사화한 영화로써 처음에 영화의 가닥을 잡기가 참 어려웠던 영화입니다.
영화 보기 전까지 어떠한 내용도 알지 못하고 관람하여서 사랑이야기인가? 아니면 외계인 이야기인가?
영화는 캠코더로 파티 속에서 주인공 주변인들을 인터뷰하며 시작합니다.
갑자기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의 출현으로 뉴욕이란 대도시는 완전 쑥대밭이 되고 맙니다.
하지만 그 어떤 고난 영화 속에서도 피어나는 건 따뜻한 러브스토리입니다.
영화의 주인공은 위험에 빠진 여자 친구를 구하기 위해 자신도 위험에 빠질 수 있는
뉴욕이란 도시의 중심부로 친구들과 함께 이동을 합니다.
괴물들의 출현으로 인한 혼란 속에서도 주인공과 친구들은 그들의 끈끈한 사랑과 우정을 관객들에게 보여주며
이 영화가 액션물 위주의 단순한 괴물 영화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결국 주인공은 사랑하는 그녀를 구하게 되지만 주인공은 괴물이 있는 뉴욕이란 도시의 탈출에 실패하게 됩니다.
남겨진 캠코더에 그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담으며 영화를 마무리합니다.
아직까지 이런 스타일의 영화가 저에게 익숙하지 않았고 그래서인지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지 않았던 영화입니다.
저는 이 영화에 평점 5점 만점에 2.5점을 주고 싶은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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